사랑 받는 여자와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는 무엇이 다를까? 외모가 수려하고 마음씨가 좋은 여자는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받게 되지만 남자의 사랑을 받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외모가 잘 생겼다고 남자의 사랑을 많이 받고 외모가 못 생겼다고 남자의 사랑을 못 받는 것이 아니다.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받으려면 정인 이 정관 의 생을 받아서 일간을 생조 해주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정인이 정관의 생을 받아야 남자의 사랑을 원하지도 않게 된다. 

 

여자 사주에는 인성이 중요하고 인성도 정인과 편인의 차이가 있게 되는데, 정인은 100% 받는 것이고 편인은 잘 받아야 50%다. 정인은 남자도 사랑을 완전하게 주는 것이고 여자도 완전하게 받는 것인데, 편인은 남자도 사랑을 조건부로 주게 되고 여자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의심했다가 믿었다가 하니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주고 싶은 마음이 감소하게 된다.

 

정관과 정인이 있어도 정인이 일간을 생 하지 않고 다른 비견을 생 하게 되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는 것이 된다. 또 정관이 정인을 생하고 정인이 일간과 다른 비겁을 같이 생 하는 구조가 되면 남자가 나와 다른 여자를 같이 좋아하는 것이니 남자는 양다리가 된다.

 

편관도 남자지만 편관은 정관과 다르게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랑이 아니고 사랑을 줄 때는 강열 하게 주다가 안줄 때는 안주는 기복이 심한 사랑을 주는 남자다. 정관의 사랑은 항상 일정하고 꾸준하지만 편관의 사랑은 불규칙 하지만 인펙트가 있어서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사랑 이야기가 된다.

 

편관이 정인으로 살인상생 하는 구조는 비록 편관의 불규칙한 사랑이라도 줄 때는 확실하게 받게 되는데, 편관이 편인으로 살인상생 하는 구조는 편관의 불규칙함과 편인의 보장되지 않는 사랑이라서 가뭄에 콩 나듯이 받게 되고 감질나는 사랑이다. 그래도 인성이 없는 것 보다는 낫다.

 

인성이 없는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없는 것이라서 남자에 대한 정신적인 느낌이 없다. 설 혹 남자가 좋아 한다고 스스로 다가와도 낌새를 차리지 못하고 남자 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한데 운에서 인성이 오면 그 때만 남자를 생각하게 되고 결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성이 없으면 정신적인 느낌도 둔해서 정신적인 사랑이 없는 육체적인 사랑만이 존재하게 되는데, 인성이 없는 여자는 남자의 사랑 보다는 현실과 돈이 우선이다. "사랑이 밥 먹여 주냐"고 하는 것이다.

인성이 없고 재성이 작용하면 남자의 사랑보다 돈이 우선이고 돈이 더 좋다.

 

인성은 여자의 입장에서는 받는 것이고 남자의 입장에서는 식상이며 식상은 주는 것이니 여자 사주에는 인성이 매우 중요하다. 인성이 없는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받거나 느끼지도 못하고 정신적인 사랑에는 관심이 없으니 스스로 사랑을 포기 하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받는 것은 미모와는 별로 관계가 없다. 미모가 수려하면 많은 남자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 되어지지만 의외로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도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이 많은데 자신의 사주 구조가 여의치 못한 것이고, 외모는 보잘것없어도 관인상생이 잘 되어 있는 사주는 남자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된다. 모든 것은 자신이 타고난 것이다.


여자 사주로 가장 좋은 것이 일지에 정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남자의 사랑에 대한 것이다. 일지에 인성 대신에 양인이나 건록 식신 등을 가지고 있으면 남자의 사랑 보다는 일을 택해서 커리어 우먼으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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